‘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집에서 나갈때와 들어올 때 옷이 달라”

입력 2019-03-0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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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이 “남편(손남목)이 외출할 때와 다른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왔다”고 폭로한다.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최영완은 봄이 되면 점점 수상해지는 남편 손남목에 대해 이야기하며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것도 모자라, 외출할 당시 옷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다른 집에 살림을 차렸냐”며 의심한다. 이에 그는 “아내가 집에 택배가 많이 오면 싫어하기 때문에 사무실 주소로 새 옷을 주문했다”며 해명한다.

이어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예전에는 봄에 남편과 함께하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별로 함께하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며 “친구들과 떠난 여행 도중 남편에게 ’오늘 집에 안 간다. 내일 간다’는 메세지만 남기고 당당하게 외박을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얼마예요?‘에는 출연자의 지인이 몰래 찾아와 출연자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몰래 온 손님’ 코너가 진행된다. 몰래 온 손님은 출연자에 대해 “주변에 이성이 아주 많다”고 입을 열고, MC 손범수가 “주인공과는 어떤 관계냐”고 묻자 “발리를 함께 가기로 했던 사이다”, “따로 만나서 데이트를 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배우자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4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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