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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불후의 명곡’ 녹화에 다시 한 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박해성 ‘도시의 삐에로’,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조항조 ‘사나이 눈물’ 등 트로트부터 발라드, 동요, 헌정 가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친숙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노랫말로 큰 사랑을 받은 국민 애창곡 메이커 작사가 김병걸이 전설로 나선다.
몽니는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특집 편에 출연해 ‘아침 이슬(원곡/양희은)’을 열창해 청차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