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프로듀서 아무나 하는 것 아냐…어려웠다”

입력 2019-03-04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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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인피니트의 장동우가 프로듀서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는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솔로 앨범 ‘바이(By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우는 앨범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처음에는 대표님께서 ‘손을 안 댈테니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더라 500곡 가까이를 들었다. 나중에는 귀가 무뎌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장동우는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서 정리가 안되서 결국 대표님께 다시 넘겼다. 프로듀서라는 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 콘셉트나 전체적인 흐름 등을 보는 것이 어려웠다”고 답했다.

한편 장동우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바이(Bye)'는 입대를 앞둔 장동우의 마지막 앨범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옆에)'라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은 ‘뉴스(NEWS)’로 4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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