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이유진이 ‘프로듀스엑스101’에 도전한다.
4일 이유진 최측근은 동아닷컴에 “이유진이 ‘프로듀스엑스101’에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JTBC ‘SKY캐슬’에서 우양우(조재윤)와 진진희(오나라)의 외동아들 우수한 역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SKY캐슬’에 출연한 아역 배우들 대부분이 종영 이후 재빠르게 차기작을 선택하면서 배우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이유진만 의외의 선택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측근은 “‘프로듀스엑스101’ 출연 계기는 방송 내용 중에 나올 것 같아서 미리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엑스101’는 연습생 합숙을 시작했다. 래퍼 치타와 가수 이석훈이 트레이너에 합류했으며 배우 이동욱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는다. 이번 시즌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2년 6개월은 그룹에 집중하며 이후 2년 6개월은 개별 활동이 병행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