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내한 확정…‘장난스런 키스’ 설렘 유발 13종 공개

입력 2019-03-04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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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내한 확정…‘장난스런 키스’ 설렘 유발 13종 공개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13종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코물이다.

레전드 대만 첫사랑 로맨스로 아시아 전역을 평정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2015)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미 화제다. 여기에 순정만화, 로맨스의 바이블로 불리는 다다 가오루의 메가히트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하여 흥행을 예감케 한다.

'나의 소녀시대' 츤데레 문제아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왕대륙이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로 분해 로코 남주의 정석을 보여준다. 주성치가 120000:1의 경쟁률로 발굴하고 데뷔작 '미인어'로 1억 명의 관객과 만난 대륙의 흥행소녀 임윤이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하고 사랑에 빠진 F반 ‘위안샹친’으로 분한다.

최초 공개하는 13종 보도스틸은 보는 것만으로 미소를 선사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관람욕구를 한껏 고조시킨다. 기존의 장키 팬들에게는 원작의 향수와 재해석된 장키를 향한 설렘을 선물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왕대륙의 내한을 전격 확정해 화제며 자세한 소식은 오드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3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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