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데뷔쇼’ 리더 수빈 “데뷔일 확정 기사에 반려견·멤버들 떠올라”

입력 2019-03-04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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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데뷔쇼’ 리더 수빈 “데뷔일 확정 기사에 반려견·멤버들 떠올라”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4일 Mnet에선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쇼케이스가 특집 방송됐다. 쇼는 데뷔 앨범의 1번 트랙 'Blue Orangeade'로 시작됐으며 txt는 신인 가수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다.

이후 데뷔하기까지 31일의 기록을 밀착캠을 통해 재구성했다. 셀프캠은 태현의 주도로 이뤄졌고, 수빈은 "데뷔하기 전부터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빨리 만나고 싶다. 데뷔 확정 기사가 나오고 우리 집 강아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농담이다. 우리 멤버들이다. 고생 끝에 5명이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말을 정말 잘한다"고 놀라워했고 수빈은 "그러니까 리더죠"라고 화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는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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