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김상경 죽었다, 여진구 오열

입력 2019-03-04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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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 김상경 죽었다, 여진구 오열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김상경이 죽었다.

4일 '왕이 된 남자' 마지막회는 도승지 이규(김상경)가 왕 하선(여진구)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도승지 이규는 반정 세력 진평군(이무생)을 칼로 공격했고 결국 자신도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하선은 달려가 이규를 껴앉았고 이규는 "내가 죽으면 시신을 성 문 밖으로 가지고 가달라. 전하의 올바른 판단을 보여달라. 백성을 달래달라"라고 마지막까지 조언했다. 이에 하선은 "그럴 수 없다. 당신은 내게 죄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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