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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하 7SIX9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라이브 X에서는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 관련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윤하 대표는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보통 같으면 미국에서 기자 회견을 해야 겠으나 KT가 평창에서 보여준 드론 등에 감명을 받아 제리 그린버그 회장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이나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이어받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마이클 잭슨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4, 5, 6월에 걸쳐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다. 전 세계의 톱 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한 후 지난 달 22일 뮤직 비디오 공개 후 폭박적인 유튜브 조회수 증가량을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의 첫 번째 싱글 ‘Let’s SHUT UP & DANCE’에는 제이슨 데룰로, 엑소 레이, NCT 127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총 3개의 싱글이 더 발매될 예정이다. 4개의 싱글이 모두 담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 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