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to the원, 새학기 준비물은 한박스였고 등원할 때 남편들이 박스를 들고 오고 아내들은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에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씩씩하게 무거운 것을 들고 계단에 한 발 딛는 순간 디스크가 있던 나에게 또 한번의 시련이. 걸을 수도 없어서 결국 입원행”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헌이는 벌써 엄마따라 두번째 병원신세, 엄마랑 딩굴딩굴 같이있는게 좋기만한 우리헌이. 난 또 언니들한테 신세져야하는 신세. 아픈 거 너무 싫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중임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