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3/05/94397129.1.jpg)
개그맨 김원효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론칭해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원효는 오늘 정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원효TV에서 음악 콘텐츠 ‘개사끼들’의 첫 번째 영상 ‘미세먼지 넘쳐흘러’를 공개했다.
‘개사끼들’은 ‘개사하는 끼 있는 애들’의 준말로, 기존의 히트곡들을 요즘 이슈 되는 문제와 엮어 개사해 부르는 음악 콘텐츠다. 김원효가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해 재미는 물론, 정보 전달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스낵 컬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일 업로드 된 프리뷰 영상 속 달마시안 가면을 쓰고 있는 한 남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빗대 개사한 엠씨 더 맥스(M.C The Max)의 ‘넘쳐흘러’를 열창하고 있다.
영상 속 재치 있는 가사와 상반되는 달마시안의 반전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미세먼지의 심각성 또한 깨우쳐주며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 미세먼지가 떠 다니는 효과를 더한 디테일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사끼들’은 김원효TV의 첫 번째 기획, 제작 프로젝트로, 기획자로 변신한 김원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수장으로 있는 왈랄라 프로덕션의 세밀한 제작이 더해져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개사끼들’은 시청자들의 댓글을 가사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를 계획,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효의 첫 번째 유튜브 프로젝트 ‘개사끼들’은 김원효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함께 새로운 부부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