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사진)을 론칭했다.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첫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피부 친화 성분인 그린 메디세라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내놓았다. 수풀, 영양풀, 백풀, 진정풀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10일까지 11번가에서, 13∼19일은 AK뷰티몰에서 50%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