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촬영 재개…“고정은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9-03-05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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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촬영 재개…“고정은 아냐” [공식입장]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SBS ‘동상이몽2’ 촬영을 재개한다.

5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촬영을 재개한다. 당초 예고됐던 결혼 25주년 기념 은혼 여행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상이몽2’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가 최민수의 보복 운전 혐의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방송을 한 차례 연기했다. 고심 끝에 촬영한 분량만 지난달 18일 방송하고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던 ‘동상이몽2’와 최민수♥강주은 부부. 관계자는 “너무 미뤄둘 수 없기 때문에 추가 촬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하면서 “고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상대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게 만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민수는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욕을 하는 등 상대를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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