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개막전 관중 5558명 운집 ‘축구 봄날’ 기대

입력 2019-03-05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지난 3일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 5558명(유료관중 5176명)의 관중이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며 안산의 ‘축구 봄날’을 기대하고 있다.

비록 경기결과는 VAR로 인한 두 번의 골 취소 판정 등으로 패했지만,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빈치씽코의 데뷔전 데뷔 골 활약과 안산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은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축구장을 찾아와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식전 장외 이벤트나 경기장 데코레이션 등 홈경기 분위기를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안산 시민들과 팬 분들이 더 많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면 재미있는 경기력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