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카리스마와 몽환미의 환상 조화 [화보]

입력 2019-03-06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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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카리스마와 몽환미의 환상 조화 [화보]

배우 서지훈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 10)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와이드 커프스가 돋보이는 블랙 색상의 셔츠에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와 팬츠 셋업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몽환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서지훈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지훈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다가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화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몰입에 방해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서지훈은 “작품을 할 때마다 연기에 부족함을 느낀다. 올해에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을 꼭 찍고 싶다. 더 고민하고 노력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살인 사건의 진범인 장태진 역으로 처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서지훈은 JTBC ‘솔로몬의 위증’, KBS ‘학교 2017’, OCN ‘애간장’, JTBC ‘미스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꾸준하게 사랑받았다.

이후 첫 주연작 tvN ‘계룡선녀전’에서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대학원생 김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심쿵유발자’로 등극한 서지훈은 tvN 드라마스테이지 ‘반야’에서 성장통을 겪는 청춘 김영훈 역할을 맡아 ‘계룡선녀전’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뷰티텐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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