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모친상·이선균장모상…“깊은 슬픔에 잠겨” [공식입장]

입력 2019-03-0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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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모친상·이선균장모상…“깊은 슬픔에 잠겨”

배우 전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남편 이선균에게는 장모상이다.

전혜진·이성균 부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전혜진이 6일 오전 모친상을 당했다. 전혜진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그런 전혜진의 곁을 남편 이선균이 위로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8일이다.

한편 전혜진과 이선균은 연극 활동 중에 만나 7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한 전혜진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택시운전사‘, ‘불한당’, ‘사도’, ‘뺑반’, 드라마 ‘미스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를 통해 데뷔한 이선균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영화 ‘끝까지 간다’, ‘화차’, ‘미옥’, ‘PMC: 더 벙커’, 드라마 ‘하얀거탑’, ‘파스타’, ‘골든타임’,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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