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돌연 발레학원 行

입력 2019-03-06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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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돌연 발레학원 行

’살림남2' 김성수의 딸 혜빈이 발레학원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역대급 먹방을 보여주던 혜빈이 갑자기 발레학원에 나타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성수의 딸 혜빈은 아빠를 따라 음악 작업실을 찾았다. 김성수가 작업하는 내내 곁에서 과자를 먹던 혜빈은 점심 때가 되자 초밥을 사달라고 했다.

김성수는 때마침 작업실을 찾은 후배와 함께 초밥집으로 향했고, 초밥을 최애음식으로 꼽는 혜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식당에 들어섰다.

자리에 앉은 혜빈은 폭풍먹방을 선보였고, 이를 옆에서 지켜본 후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수 부녀는 식사 후 집으로 향했고, 가는 도중 혜빈은 입가심으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다. 그 어떤 것보다 혜빈이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고 밝게 잘 자라는 것을 우선시하는 김성수는 흔쾌히 동의했고 두 사람은 매니저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치킨 집에 들렀다.

김성수 부녀는 포장한 치킨을 들고 집으로 돌아와 맛있게 먹은 후 소파에 누웠고, 다시 저녁에 먹을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혜빈의 중학교 입학 준비를 살피기 위해 방문한 고모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혜빈을 바라봤고, 무엇인가를 확인한 후 깜짝 놀랐다. 고모는 김성수의 등짝을 후려치며 모든 것이 김성수 때문이라며 잔소리를 쏟아냈고 근심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김성수 부녀는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되었다. 혜빈이 연습복을 입고 발레바 앞에 선 것. 다이어트는 물론 운동에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혜빈이 갑자기 발레학원을 찾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날 김성수 부녀와 고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성수 딸 혜빈의 역대급 먹방이 펼쳐지던 날 일어난 일들이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늘(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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