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I-PACE, 2019 ‘유럽 올해의 차’ 선정

입력 2019-03-06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재규어의 전기차 I-PACE가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재규어가 ‘유럽 올해의 차’ 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60명으로 구성된 유럽 올해의 차 2019의 심사위원은 기술적 혁신, 디자인, 성능, 효율성, 금전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 재규어 I-PACE를 2019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백지상태에서 시작된 I-PACE에 최첨단 배터리 기술이 더해졌고, 마침내 전기차의 판도를 바꾸었다.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돼 영광이며, I-PACE를 위해 노력한 세계 정상급의 재규어 팀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