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팬들은 우리의 자랑, 감사하다”

입력 2019-03-06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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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팬들은 우리의 자랑, 감사하다”

밴드 엔플라잉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의 정점을 찍었다.

엔플라잉은 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옥탑방’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게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라 기쁨은 더 컸다.

엔플라잉은 ‘옥탑방’으로 지난 2월 8일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다. 하지만 기적 같은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뒤늦게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도 마침내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1위 수상 후 엔플라잉은 6일 소속사를 통해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힘들어도 의지하면서 토닥여준 멤버들 그리고 같이 감정을 공유하면서 어디서든 우리의 자랑거리가 되어준 우리 엔피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등하고 우리 일처럼 기뻐해준 우리 스태프들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편하게 상상하며 그릴 수 있는 음악을 하는 밴드 엔플라잉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M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총 2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SBS MTV,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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