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측 “향후 활동 불가능…계약해지 절차 진행”[공식입장]

입력 2019-03-0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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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 측 “향후 활동 불가능…계약해지 절차 진행”[공식입장]

그룹 코코소리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코소리의 소속사 M.O.L.E 엔터테인먼트는 6일 SNS를 통해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코소리는 2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1월 싱글 ‘다크서클’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하 코코소리 입장 전문>

코코소리의 팬 여러분께

그동안 코코소리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수 개월간 영어로 서비스되는 온라인 매체 등과와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알려진 사실이고, 소속사로서도 영어로는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L.Entertainment 올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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