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태도 논란, ‘라디오스타’ 출연 후폭풍 “독특”vs“불편”
이주연은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말하며 “원래 차세대 주연배우라고 들었다. 근데 갑자기 주연 즈음에 라고 해서 헷갈렸다”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사람은 많이 이야기를 해봐야 아는데, 처음 봤는데 이상하다. 독특하다”라고 말했다.
이주연은 최근 소속사 워크샵에서 있었던 일화를 말하며 “원래는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셨다. 근데 작년부터 술의 맛을 알게 됐다. 그래서 1년 정도 거의 매일 마셨다. 다행히 밖에서는 잘 안 마신다.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 난리가 난다. 난리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연이 첫 토크쇼에 도전했다. 하지만 다소 독특한 이주연의 행동들은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엔 과했던 걸까. 방송 이후 이주연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주연이 출연해 첫 토크쇼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주연은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말하며 “원래 차세대 주연배우라고 들었다. 근데 갑자기 주연 즈음에 라고 해서 헷갈렸다”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사람은 많이 이야기를 해봐야 아는데, 처음 봤는데 이상하다. 독특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연은 “토크쇼가 처음이다. 겁이 많이 난다. 이상한 질문을 하지 말아 달라. 나에게 말을 많이 걸지 말아 달라”라고 말해 MC진을 당황시켰다.
이주연은 최근 소속사 워크샵에서 있었던 일화를 말하며 “원래는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셨다. 근데 작년부터 술의 맛을 알게 됐다. 그래서 1년 정도 거의 매일 마셨다. 다행히 밖에서는 잘 안 마신다.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 난리가 난다. 난리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주연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직진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남자친구과 말싸움에서 백전백승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내가 잘못하면, 나른 걸로 전세를 역전 시켜서 남자를 미안하게 만든다”라고 송재림과 상황극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