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김남길 의지로 ‘열혈사제’ 복귀…통원치료 병행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9-03-07 10: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남길. 사진|SBS

김남길. 사진|SBS

씨제스 “김남길 의지로 ‘열혈사제’ 복귀…통원치료 병행할 것” [공식입장]

배우 김남길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현장에 복귀했다.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동아닷컴에 “김남길이 오늘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 퇴원하고 복귀했습니다”며 “완치를 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지난달 25일 ‘열혈사제’ 촬영 도중 손목 골절을 입었다. 이후에도 촬영을 이어가다 뒤늦게 늑골(갈비뼈) 골절을 발견하고 이달초 입원, 치료에 집중해왔다.


<김남길 ‘열혈사제’ 현장 복귀 관련 소속사 입장>

김남길이 오늘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습니다.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 퇴원하고 복귀했습니다. 완치를 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