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식탐, ‘한끼줍쇼’ 앞에선 무소용 “생각보다 식탐 없어요”

입력 2019-03-0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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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식탐, ‘한끼줍쇼’ 앞에선 무소용 “생각보다 식탐 없어요”

코미디언 이국주가 식탐을 내려놨다.

지난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대곶면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유치원 다닐 때부터 된장찌개를 ‘캬’하며 먹었고 초등학생 때는 보리차에 밥을 말아서 세 그릇을 비울 줄 알았다”고 남다른 먹성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국주가 도착한 곳은 인적 드문 한옥마을이었고 그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자 난색을 표했다.

긴 시간을 보낸 끝에 어느 한 집이 한 끼를 허락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이국주는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저 생각보다 식탐이 없어서 긴 요리 시간도 기다릴 수 있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국주가 3년치 장작을 다 패놓을 것”이라고 거들어 재미를 보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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