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발왕산 테마 사생작품 기증식

입력 2019-03-07 1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일 서울 마포구 용평리조트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한 발왕산 테마 사생작품 기증식. 김용호 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이종규 용평리조트 차장, 송태관 현대사생회장, 양성모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정정호 작가, 김종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김동춘 작가, 최양규 용평리조트 본부장, 한상윤 한국미술협회 상임이사, 유승준 용평리조트 팀장(왼쪽부터). 사진제공|용평리조트

7일 서울 마포구 용평리조트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한 발왕산 테마 사생작품 기증식

. 김용호 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이종규 용평리조트 차장, 송태관 현대사생회장, 양성모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정정호 작가, 김종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김동춘 작가, 최양규 용평리조트 본부장, 한상윤 한국미술협회 상임이사, 유승준 용평리조트 팀장(왼쪽부터). 사진제공|용평리조트

한국미술협회 사생작품 10편 기증
레저·예술 융합 비즈니스 실천 사례


용평리조트는 한국미술협회와 함께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발왕산 주제의 사생작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용평리조트 마케팅본부 최잉규 상무이사를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양성모 수석부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저명한 사생 작가 10인 등이 참석했다. 한국미술협회는 기증식을 통해 10점의 사생 작품을 용평리조트에 전달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6월에 용평리조트가 있는 발왕산 일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사생 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에 출품된 작품 중 일부이다. 용평리조트는 리조트 내 곳곳에 기증받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부터 한국미술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예술인과 대중 사이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미술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레저산업과 미술산업은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대중에게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발왕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많은 작가들의 화폭에 담겨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인 이종산업 간의 융합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