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기덕.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3/07/94441079.2.jpg)
영화감독 김기덕. 동아닷컴DB
김 감독은 지난달 12일 한국여성민우회가 자신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고 제29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개막작 선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해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불법 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피해자와 피해자의 조력자를 고소하는 등 정의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