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나혜미 “남편 에릭, 뽀뽀 장면 보더니 ‘이 놈~!’이라고”

입력 2019-03-07 2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주역인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과 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했다.

이전에도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나혜미는 “그 때 남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제작진께서 너무 예쁘게 편집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하나뿐인 내 편’에서 박성훈과 부부 사이로 나오는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 모니터를 함께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다시 보기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박성훈과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다”라며 “그럴 때 일시정지를 누르고 ‘여기까지만 볼래’라고 한다. 본 방송을 볼 때는 다 보고 나서 조용히 ‘이 놈~!’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성훈은 “나한테 그러시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