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7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입력 2019-03-08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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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7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이하 원피스런)’이 오는 7월 6일(토)~7일(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1999년 애니메이션이 처음으로 방영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우뚝 선 ‘원피스’의 애니메이션 20주년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이 올 여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원피스’의 본고장인 일본을 비롯해 지금까지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개최된 바 있는 ‘원피스 런’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난지한강공원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번 ‘원피스 런’ 행사에서는 달리는 것만으로도 20년 동안의 애니메이션 내용을 돌아볼 수 있는 단거리 러닝 행사를 중심으로, ‘원피스’ 속 주요 에피소드인 정상결전을 테마로 한 물총 싸움, OST 콘서트와 코스프레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원피스런이 개최되는 난지한강공원은 청춘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 등 대한민국의 인기 페스티벌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12개의 한강공원 중 2번째로 넓은 공원으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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