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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깐딴떼는 국내 정상급 남성성악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 최고의 합창 연주단체이다. 1997년 2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뚜렷한 명제를 갖고 창단됐다. 창단 후 매년 국내외에서 정기연주회와 각종 공연을 통해 평화의 사절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국내 유명 공연장은 물론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조국의 합창’, ‘영혼의 합창’, ‘낭만의 합창’, ‘오페라 합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 나라 내 겨레(조혜영 편곡)’, ‘주기도문(A. H. Malotte)’, ‘주는 나의 피난처(A. Pote)’, ‘광화문연가(이동철 편곡)’, ‘살짜기 옵서예(김일권 편곡)’, ‘애인 있어요(이은미)’, ‘Every time I look at you(Il Divo)’, ‘대장간의 합창(G. Verdi)’, ‘Nessun Dorma(G. Puccini)’ 등을 들려준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부국증권이 후원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