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집사부일체’ 육성재 오디션 탈락시킨 사부 등장

입력 2019-03-10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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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집사부일체’ 육성재 오디션 탈락시킨 사부 등장

SBS ‘집사부일체’에 육성재에 데뷔 전 오디션 영상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사부와 함께 콘서트 연습이 한창인 합주실로 향했다. 여태까지 사부가 작곡한 곡 중 1위 곡만 무려 50곡이라는 사부의 말을 시작으로 역대 히트곡 릴레이가 시작됐다.

나오는 곡마다 멤버들은 1초만 듣고 바로 맞히는 것도 모자라 “내가 제일 좋아하던 노래”, “데뷔 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라며 열창과 함께 다 같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갑자기 시작된 콘서트 분위기에 멤버들은 촬영 중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사부의 명곡들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합주를 끝내려는 사부에게 멤버들은 마치 노래방 서비스를 요구하듯(?) “노래 더 해 달라”고 말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육성재는 가수 지망생 시절 오디션에서 자신을 떨어트린 주인공(?)이 바로 사부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사부는 “전혀 몰랐다”며 미안해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육성재는 "그때 저한테 왜 그러셨냐"며 서운함을 드러내 사부님이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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