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기업 ‘코리아아로이디’ 소규모 창업 주목

입력 2019-03-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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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과 스몰럭셔리(식료품, 화장품 등 비교적 작은 제품에서 누리는 사치) 트렌드에 맞물려 디저트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합 디저트 개발·생산·유통 전문 기업 ‘코리아아로이디’가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아로이디’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 ‘프로즌브라이드’(Frozen Bride)와 프리미엄 수제우유 ‘단미소’, 따뜻한 빵과 부드러운 젤라또의 콜라보 ‘도그라또’ 등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대표 브랜드인 ‘프로즌브라이드’는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2015년 디저트의 성지로 불리는 태국 방콕의 중심가 센트럴월드, 센트럴플라자 두 곳에 먼저 개설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2019년부터 국내 가맹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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