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첫방 ‘그녀석’, 꿀잼 단서 #초급능력자 #비주얼커플 #메타포

입력 2019-03-11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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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로맨스릴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은 박진영(GOT7, 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 네 청춘 배우가 펼칠 짜릿하고 유쾌한 로맨스릴러를 예고했다.

그동안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와 달콤 로맨스, 유쾌한 코믹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여온 바, 과연 대망의 첫 방송에서 드러날 ‘그녀석’만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일지 초능력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그 단서를 짚어봤다.


# 어설퍼서 더 매력있다! Lv.1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의 등장
사이코메트리란 사람이나 물건에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물건)이 가진 기억의 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초능력이다. 이안(박진영 분)은 이 신비로운 능력을 가졌지만 하찮은 실력과 뜻밖의 백치미(?)로 어설픈 초급능력자에 등극,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3초 스캔의 초능력 활용법과 통통 튀는 추리력으로 유일무이한 장르물을 탄생시킨다고.

무엇보다 오늘(11일) 방송에서 이안이 국과수 부검실에 최초 입성함과 동시에 ‘그녀석’을 관통하는 중요 사건에 발을 들이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 박진영-신예은의 첫 만남!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임박
박진영과 신예은의 만남은 이미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견했다. 싱그러운 케미를 폭발시키는 두 사람은 극 중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과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으로 변신, 닿을 듯 말 듯한 단짠 로맨스로 심쿵을 안긴다. 과연 첫 만남부터 뜻밖의 악연으로 꼬이게 된 두 사람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고 해결해나갈지, 앞으로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펼쳐나갈 두 사람 관계의 향방 역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 11년부터 시작된 미스터리 수사극! 숨겨진 복선을 찾아라
11년 전 일어난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은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 비밀을 숨긴 경찰 윤재인(신예은 분), 속을 알 수 없는 검사 강성모(김권 분), 걸크러쉬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를 강렬한 운명의 끈으로 옭아맨다. 과거부터 이어진 이 미스터리한 사건은 네 사람을 더욱 얽히고설키게 만들며 한층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곳곳에 심어진 메타포와 복선은 다양한 해석과 추리를 부르며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매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애태우게 만들 서스펜스 수사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운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오늘(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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