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文 정부 비난…“어디까지 언론 장악을 해야 만족 하시렵니까”

입력 2019-03-1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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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文 정부 비난…“어디까지 언론 장악을 해야 만족 하시렵니까”

남성 듀오 노라조 출신 이혁이 정부를 비난한 뒤 글을 삭제했다.

이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서비스를 더이상 이용하지 못하게 방통위를 시켜서 서비스를 중단시킨다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이혁은 "진짜 이게 가능해져서 더이상 이 나라에서 이용하지 못한다면? 난 어디로 가야하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며 "소득공제를 대폭 줄인다는 문제는 위의 문제에 비교하면 문제도 아닌거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진짜 공산으로 가고 있다니. 어디까지 언론 장악을 해야 만족을 하시렵니까”라고 자신의 주장을 덧붙였다.

한편 이혁은 지난 2017년 2월 노라조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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