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오늘(12일) 자작곡 베일 벗는다…조정치 참여

입력 2019-03-12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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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자작곡이 베일을 벗는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장재인의 새 디지털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가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서울 느와르’를 통해 서울살이를 하며 겪은 성장통을 노래한 장재인이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와 장재인의 매력적인 음색이 만나 풍성함을 더했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장재인은 곡 작업에 앞서 사소한 문자 하나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던 어느 날을 떠올렸고, 힘겨운 날 누군가의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해 곡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재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재인은 2011년 정식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시작으로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여름밤’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015B, 윤종신, 엑소 수호, 자이언트핑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재인의 새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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