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송파노인종합복지관서 ‘힐링 트레이닝’ 진행

입력 2019-03-1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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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을 3월 8일(금)부터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3월 8일(금)부터 12월 27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간단한 워밍업을 시작으로 라텍스 밴드를 통해 스트레칭, 코어 트레이닝, 유산소 및 전신 근력 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라텍스 밴드로 운동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에 운동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근육량 증가와 함께 기초 체력 증진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이 어르신들에게 가장 문의가 많았던 프로그램”이라며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연고 지역인 송파구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며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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