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김윤희, 17세 소녀라는 편견 깨부순 감성 보컬 ‘비가 내려’

입력 2019-03-1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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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김윤희, 17세 소녀라는 편견 깨부순 감성 보컬 ‘비가 내려’

이문세가 극찬한 소녀, 김윤희가 오늘(12일)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 곡 ‘비가 내려’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김윤희 특유의 맑고 애절한 보컬이 웅장한 편곡과 잘 어우러졌으며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가 여운을 남긴다.

또 다른 발라드 ‘처음이잖아요’는 사랑에 서툰 소녀의 사랑과 이별, 첫 사랑의 순수함과 슬픔에 대한 감정이 담겨있다. 김윤희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거나 하게 될 사랑의 성장통을 담담하지만 애절하게 표현했다.

'비가 내려'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유증을 담아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2016년 11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판듀로 선정된 김윤희는 17세 나이로, 2년 4개월 만에 정식으로 데뷔를 했다. 김윤희만의 소녀 답지 않은 깊은 감성과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새로운 ‘소녀 디바’의 탄생을 알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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