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측 “현재 퍼지고 있는 루머, 심각한 명예훼손…법적조치 강구”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3-1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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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 측 “현재 퍼지고 있는 루머, 심각한 명예훼손…법적조치 강구” [공식입장 전문]

그룹 트와이스가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12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사이트에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가 있다"고 언급,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등을 근거로 한 즉시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있어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등을 근거로 한 즉시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 및 내외부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본 사안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팬 분들의 제보를 부탁 드리며, 자사는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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