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귀국했다.
정준영은 12일 오후 6시 3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촬영 중 급히 귀국을 결정한 그는 고개를 숙인 채 모습을 드러냈다. 경호를 받으며 재빠르게 입국장을 빠져나간 정준영은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해 곧바로 공항을 떠났다.
이날 정준영은 취재진의 질문에도 “미안하다” “답 못하겠다” “그냥 가겠다”고 읊조리듯 말하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준영.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