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양미라가 뜨거운 인기에 소감을 밝혔다.
양미라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방송 이후에 포털 사이트 1위와 2위를 휩쓸었다”는 언급에 “남편은 일반인인데 너무 큰 관심을 받다보니 무서워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검색창에 자기 이름이 나오니까 벌벌 떨더라. 남편이 원래 대식가인데 먹은 것을 소화를 잘 못 하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MC 이휘재는 “남편이 알려지면 좋은 것이다. 이제 아무 짓도 못 한다”고 하자 양미라는 “원래 아무 짓도 안 한다. 일할 때만 나간다. 집 밖으로 안 나가는 게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