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양미라 “남편 정신욱, 뜨거운 반응에 무서워서 벌벌”

입력 2019-03-12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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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 “남편 정신욱, 뜨거운 반응에 무서워서 벌벌”

‘아내의 맛’ 양미라가 뜨거운 인기에 소감을 밝혔다.

양미라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방송 이후에 포털 사이트 1위와 2위를 휩쓸었다”는 언급에 “남편은 일반인인데 너무 큰 관심을 받다보니 무서워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검색창에 자기 이름이 나오니까 벌벌 떨더라. 남편이 원래 대식가인데 먹은 것을 소화를 잘 못 하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MC 이휘재는 “남편이 알려지면 좋은 것이다. 이제 아무 짓도 못 한다”고 하자 양미라는 “원래 아무 짓도 안 한다. 일할 때만 나간다. 집 밖으로 안 나가는 게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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