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단독 기획 브랜드 ‘LBL’을 패션을 넘어 생활용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사진)로 육성한다.
14일 오전 11시35분 ‘LBL 메종’ 신상품으로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의 침구를 선보인다. 프랑스 린넨 소재의 ‘노르망디 린넨 침구 풀세트’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방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린넨이다. 80도 고온에 삶고 건조해 자연스러운 색상과 재질을 구현했다. 1㎝의 섬세한 주름과 핸드메이드 패치워크가 특징이다.
4월 프랑스산 린넨, 이집트산 면을 사용한 패션과 침구 상품을 추가 론칭 예정으로, 올해 LBL 매출 목표는 1000억 원이라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