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홍석천, 김혜림과 재회…“그때 왜 그랬냐고”

입력 2019-03-1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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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홍석천, 김혜림과 재회…“그때 왜 그랬냐고”

배우 홍석천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 김혜림과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홍석천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제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홍석천은 “제가 불청에 맞는 사람인지 많이 고민했는데,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들 보러 왔어요"라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충청남도 홍성을 찾은 청춘들은 이번에 온 새 친구가 ‘20대 자녀를 둔 남성’이라는 말에 도대체 누구일지 감을 잡지 못했다. 제비뽑기로 선발된 이연수 역시 오랜만에 ‘설렌다’며 그를 마중 나갔다. 그러나 홍석천을 첫 대면하자 이연수는 너무 놀라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김혜림이 방으로 들어가자 두 사람은 놀라움과 동시에 너무 반가워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글썽였다. 석천은 “혜림 누나가 날 기억할까”라는 궁금증이 앞섰고, 혜림은 “그 고백을 했을 때 왜 그랬냐고 했다”며 석천이 커밍아웃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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