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극단배우 성폭행 논란, 10대 의붓딸 “성기가 아프다”

입력 2019-03-1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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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극단배우 성폭행 논란, 10대 의붓딸 “성기가 아프다”

60대 극단배우가 1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3일 전주지검은 전북의 모 극단배우 A(66)씨를 의붓딸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피해자가 “성기가 아프다”며 친아버지에게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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