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오른손 선발 투수’ 찰리 모튼(36, 탬파베이 레이스)이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계약이 마지막이라는 내용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3일(한국시각) 모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모튼은 향후 선수 은퇴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모튼은 이번 탬파베이와의 2년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은퇴한다. 앞서 모튼은 탬파베이와 2년-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1시즌에는 베스팅 옵션이 걸려있다. 따라서 모튼은 2020시즌 혹은 2021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선수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다. 이르면 37세, 늦어도 38세에 은퇴하겠다는 것. 모튼은 오는 2019시즌에 메이저리그 12년차가 된다.
모튼은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30경기에서 167이닝을 던지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하이.
팔꿈치 수술 후 오히려 구속이 늘었다. 이에 모튼은 메이저리그 데뷔 11년 만에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뒤늦은 전성기를 누렸다.
이에 연봉 역시 선수 생활 최초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모튼은 오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500만 달러씩을 받는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3일(한국시각) 모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모튼은 향후 선수 은퇴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모튼은 이번 탬파베이와의 2년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은퇴한다. 앞서 모튼은 탬파베이와 2년-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1시즌에는 베스팅 옵션이 걸려있다. 따라서 모튼은 2020시즌 혹은 2021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선수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다. 이르면 37세, 늦어도 38세에 은퇴하겠다는 것. 모튼은 오는 2019시즌에 메이저리그 12년차가 된다.
모튼은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30경기에서 167이닝을 던지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하이.
팔꿈치 수술 후 오히려 구속이 늘었다. 이에 모튼은 메이저리그 데뷔 11년 만에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뒤늦은 전성기를 누렸다.
이에 연봉 역시 선수 생활 최초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모튼은 오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500만 달러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