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최민환 술버릇 폭로…첫 토크쇼 출연 준비

입력 2019-03-1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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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최민환 술버릇 폭로…첫 토크쇼 출연 준비

최민환이 율희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처음으로 혼자서 토크쇼에 나선 율희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환을 통해 율희가 '해피투게더4'에 섭외된 사실을 들은 가족들은 잘하고 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주인공인 율희는 첫 토크쇼 출연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족들은 율희의 분량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해야 방송에 나간다며 앞 다투어 과거사를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며 얼굴을 붉히는 등 분란이 일어났다는 후문.

한편, 율희는 에피소드를 생각해내던 중 충격적인 민환의 술버릇을 폭로했는데, 이에 화들짝 놀란 민환은 절대 방송에서 얘기하면 안 된다며 팔짝 뛰었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과 팽현숙조차 박장대소하게 만든 민환의 술버릇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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