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복귀 소감 “무대 그리웠다, 떨리고 설레서 잠 못 자”

입력 2019-03-13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봄, 복귀 소감 “무대 그리웠다, 떨리고 설레서 잠 못 자”

가수 박봄이 복귀 소감을 말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박봄의 솔로 앨범 ‘Spring(봄)’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봄은 이날 “오랜만이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 많은 생각이 들어 어제 잠을 잘 자지 못했다”라고 2016년 투애니원 해체 이후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음악을 들었고, 드라마와 영화를 봤다”며 지난 시간을 추억, “무대가 그리웠고 팬들이 보고싶었다. 기다려준만큼 열심히 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Spring(봄)’은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곡이자, 그룹 2NE1 해체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했고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봄의 신곡 ‘Spring(봄)’은 오늘(13일) 저녁 6시 공개되며 박봄은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015년 Mnet ‘MAMA’ 이후 4년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제공=디네이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