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의리녀 산다라박, ‘떨지말고 다 죽여버리라’라고 응원”

입력 2019-03-13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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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의리녀 산다라박, ‘떨지말고 다 죽여버리라’라고 응원”

가수 박봄이 산다라박의 응원을 받았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박봄의 솔로 앨범 ‘Spring(봄)’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봄은 이날 “산다라박은 의리녀다. 내가 먼저 러브콜을 했는데 기꺼이 피처링에 참여해줬다”고 타이틀곡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오늘도 문자 메시지가 왔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확 다 죽여버려!!’라더라”라고 덧붙였다.

‘Spring(봄)’은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곡이자, 그룹 2NE1 해체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했고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봄의 신곡 ‘Spring(봄)’은 오늘(13일) 저녁 6시 공개되며 박봄은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015년 Mnet ‘MAMA’ 이후 4년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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