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국 “절친들과 동반 신혼여행, 남자들의 로망”

입력 2019-03-13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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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종국 “절친들과 동반 신혼여행, 남자들의 로망”

김종국이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08회에는 ‘왜그래 종국 씨’ 특집으로 이이경 김종국 유세윤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절친들과의 동반 신혼여행이 언급되자 김종국은 “그거 남자들의 로망 아니냐”라고 공감했다. 유세윤은 “내가 실제로 신혼여행을 친구들과 함께 가봤는데 비추천한다”고 반대 의견을 펼쳤다. 김국진도 “아내 입장에서는 최악”이라고 유세윤에 동의했다.

유세윤은 “신혼여행 때 친구들과는 놀 때만 같이 놀면 되겠다 싶었는데 리조트 안에서 놀다가 다른 여성 여행객들과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됐다. 아내도 함께 놀았는데 나도 모르게 그쪽 팀을 응원했나 보다. 분위기에 휩쓸렸는데 아내가 토라졌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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