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방정현 변호사 “정준영 카톡방에 탈세 정황도 있다”

입력 2019-03-1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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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스포츠동아DB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를 한 여성과 몰카를 찍고 유포한 카톡방에 탈세 정황도 포착됐다고 방정현 변호사가 주장했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톡방의 내용을 제보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그 카톡방에서도 탈세 정황이 있다”라고 말했다.

승리. 동아닷컴DB


방정현 변호사는 “이름은 알지만 정확하게 뭘 하는 곳인지는 모른다. 완전 클럽 같은 술집은 아닌데 술을 파는 곳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라며 “탈세의 정도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나 정확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나눈 대화 중 그날의 매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하루만에도 상당했다. 하지만 이것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될 이야기다. 내가 공익 신고를 할 때도 그 내용이 포함됐고 아마 대검찰청에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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