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한 장으로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프로축구 관람을…”

입력 2019-03-1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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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즌권 ‘Big3 Triangle Pass’ 론칭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유나이티드 등과 MOU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14일 제주신화월드, 프로축구 구단 제주 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세 기업은 앞으로 특별 시즌권 ‘Big3 Triangle Pass’를 마련해 함께 운영한다. ‘Big3 Triangle Pass’는 이번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전 경기 관람권(W석),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입장권 1매,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입장권 1매를 결합해 정상가(36만4000원) 대비 48% 할인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구매 시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상품 20% 할인, 경기 관람 실적에 따른 경품, 아쿠아플라넷 제주 오션 아레나 입장권 2매, 제주 신화월드 워터파크 입장권 1매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Big3 Triangle Pass’는 인터파크에서 18일부터 4월1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정용 총지배인은 “해외에서도 유명 테마파크, 축구 구단들이 지역민과 한 몸이 되어 도시 자체를 바꿔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존하는 지속 성장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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