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입대’ 정진운, 깎을 머리 있어 부러워”

입력 2019-03-14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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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 “‘입대’ 정진운, 깎을 머리 있어 부러워”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진운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방송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도시어부의 게스트로 등장한 정진운은 본격적인 낚시에 앞서 "자대 배치받았을 때내가 배지 받는 모습을 재방송으로 봤으면 좋겠다"라며 특별한 각오(?)를 밝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에 이경규는 "너 제대하고 올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훈훈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덕화는 "깎을 머리가 있어 부럽다. 나도 입대할래. 난 그냥 가면 돼"라며 뜬금없는 자폭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정진운은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다지던 모습과는 달리 낚시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미래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짠내를 유발한다.

지금은 육군 훈련소에 있을 훈련병 정진운의 동해 낚시 도전기. 정진운이 황금배지를 따서 제대 후 완장남이 될 수 있을지 여부는 14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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