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이 워너원 멤버들 간에 나눈 약속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는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라이관린은 워너원 해산에 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워너원 멤버들과 나눈 약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라이관린은 “우리 데뷔가 2017년 8월 7일이다. 그래서 매년 8월 7일에 스케줄을 비우고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라이관린은 “만약 불참하게 되면 그 멤버는 그날부로 은퇴를 하기로 했다”며 “밥값같은 것은 그 해에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