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법적대응 예고 “승리와의 루머 사실무근” [공식입장]
대만 배우 왕대륙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루머를 부정했다.
중화권 매체들이 승리의 성접대 알선 등 혐의를 보도하자 현지 누리꾼들은 지난 1월 왕대륙과 승리가 함께 클럽에서 포착된 사진을 근거로 해당 사건에 왕대륙이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왕대륙의 소속사는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였고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왕대륙은 오는 22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만 배우 왕대륙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루머를 부정했다.
중화권 매체들이 승리의 성접대 알선 등 혐의를 보도하자 현지 누리꾼들은 지난 1월 왕대륙과 승리가 함께 클럽에서 포착된 사진을 근거로 해당 사건에 왕대륙이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왕대륙의 소속사는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였고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왕대륙은 오는 22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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